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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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요인: 트럼프 취임 연설과 달러 약세
[트럼프의 취임이 진행되며 달러화가 약세가 확대]. 취임 첫날 무역 정책 검토를 지시하지만 전면적인 신규 관세를 당장 도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실제 백악관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우선 순위가 있는데 1) 인플레이션 종식 및 비용 절감 2) 근로자를 위한 세금 감면 3) 미국 국경보호 4) 군사적 준비 태세를 개선 5) 에너지 생산 장려 6) 이주 범죄 등을 멈춰 도시를 다시 안전하게 만드는 정책 등이 있음.
한편, 트럼프는 취임식 연설에서 미국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해 불법 이민을 제어할 것을 시사. 또한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생산 증가)해 전략비축유를 다시 채우고 에너지를 수출할 것이라고 언급. 무역과 관련해서는 대외 세수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며 무역 시스템을 전면 개편할 것이며 국민을 부유하게 하기 위해 외국에 관세와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여기에 [전기차 의무화를 폐지]하고 파리 기후 협정에서 탈퇴를 언급. 더불어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는 화성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
결국 트럼프는 취임 연설에서 1)이민정책, 2)에너지 정책, 3)관세정책, 4)기후정책, 5)우주계획 등을 언급하며 마감. 비트코인과 관련된 내용은 나오지 않음. 과거 1기에서는 통합을 언급하는 등 민주당에 손을 내밀었다면 이번 2기에서는 관련 내용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자신의 정책 언급이 주를 이룸. 이에 관세 부과가 첫날 시행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며 유로화가 달러 대비 1.4% 넘게 강세를 보여 달러화는 1%대 약세,
미국 국채 선물은 0.1%대 상승(금리 하락), 비트코인은 관련 언급이 없었다는 점에 2%대 하락. 미 주식시장 선물도 0.3%대 상승.
*FICC: 달러화 트럼프 관세 정책 기대 속 1% 넘게 약세
국제유가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트럼프의 즉각적인 관세 부과 시행이 연기된다는 소식에 따른 달러 약세에도 하락. 특히 트럼프가 취임사에서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미국산 원유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
달러화는 Wsj에서 트럼프가 즉각적인 관세 부과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큰 폭 하락. 트럼프도 취임 연설에서 무역시스템을 정비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이를 통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시장 우려와 달리 공격적인 관세 부과 가능성이 약화된 점도 주목. 이에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1%대 강세를,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중국 역외 위안화도 1% 내외 강세.
미 채권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국채 선물은 트럼프의 즉각적인 관세 부과가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상승(금리 하락). 더 나아가 행정부 관리들에게 기록적인 인플레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지사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영향. 관련 내용에 독일을 비롯해 유로존 국채 금리는 대부분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관세 부과 지연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Wsj가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당장 시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자 달러화가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은 남아 상승은 제한. 농작물 시장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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